[레딧번역괴담] 두 문장짜리 무서운 이야기 # 2

Author : / Date : 2022/03/02 00:18 / Category : 서양번역괴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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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와 나는 어젯밤 아이가 우는 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.
-그녀가 작년에 첫 아이를 유산한 이후로 우리는 매일 밤 아이의 우는 소리를 듣습니다.








두려움에 얼어붙어 벽에 기대어 서 있을때 내 얼굴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는것을 느꼈다.
-왜 내 천장에 있던 것이 울고 있었을까?








어젯밤 딸의 옷장에 있는 괴물로부터 딸을 '보호'하기 위해 제 어린 시절 인형을 딸에게 주었습니다.
-오늘 아침 딸의 방문을 열었을때 바닥에는 토막난 남자가 널브러져 있었고, 딸에게 주었던 내 어린 시절 인형은 피범벅이 된 채로 그 옆에 앉아 있는걸 보았습니다.








오랫동안 나는 세상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었다.
-어느 날 아침 내 귀로 불어오는 바람과 아무도 보이지 않는 바람에 눈을 떴을때 마침내 내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.








엄마와 아빠는 나에게 '잘자'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.
-나는 그들이 왜 우는지 궁금했지만 이내 하늘이 어두워지는걸 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.
2022/03/02 00:18 2022/03/02 00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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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날 밤, 괴담이 생각나는 그 밤..괴담을 들려주는 나름괴담연구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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